산들, '날씨 좋은 날' 음감회 개최...첫 무대는 팬들에게

산들이 음악 감상회를 열어 팬들에게 처음으로 신곡 무대를 보여준다. /WM 엔터테인먼트

산들, 6월 3일 '날씨 좋은 날' 발매

[더팩트|김희주 기자] 그룹 B1A4 멤버 겸 솔로 가수 산들이 팬들 앞에서 신곡 첫 무대를 펼친다.

소속사 WM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전 0시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산들의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날씨 좋은 날' 음감회(음악 감상회) 포스터와 함께 캘리그래피로 된 가사 티저를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에 따르면 산들은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홍대 무브홀에서 신곡 '날씨 좋은 날' 무대를 처음으로 꾸민다. 산들은 팬들과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공간에서 밴드 사운드에 맞춰 라이브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약 3년 동안 준비해 온 새 앨범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한다.

한편 '날씨 좋은 날'은 작곡가 겸 가수 윤종신이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이 눈부신 날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변해버린 지난 사랑의 찬란한 기억들을 눈부시게 맑은 하늘에 툭툭 털어내자는 이야기가 담겼다. 6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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