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LIPSE' 갓세븐, 김상중과 토크쇼로 컴백 존재감 UP

갓세븐이 김상중과 컴백 브이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을 만났다. /갓세븐 컴백 브이라이브 방송 캡처

갓세븐, 신보 '이클립스'로 5개월 만에 컴백

[더팩트|김희주 기자] 그룹 GOT7(갓세븐)이 배우 김상중과 호흡을 맞춘 컴백 브이라이브로 팬들을 만났다.

지난 20일 오후 9시 갓세븐은 새 미니앨범 ''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 COMEBACK LIVE TALK'를 진행했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갓세븐은 새 미니 앨범 '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와 타이틀곡 'ECLIPSE'를 발표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상중이 진행자로 참여했다. 김상중은 스스로를 갓세븐의 막내라 소개하는 등 갓세븐의 여덟 번째 멤버가 돼 인사법 'COME AND GET IT(컴 앤드 겟 잇)'과 파이팅을 함께 외쳤다.

이어 갓세븐은 "불안한 감정을 다룬 이번 신보를 작업하며 대중들에게 더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 싶었다"면서 "신뢰의 아이콘인 김상중 선배님과 함께하고 싶었다"고 김상중을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한 이유를 설명했다. JB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으로만 보고 듣던 김상중 선배님의 표정과 목소리에 신기하고 설렌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갓세븐이 새 앨범 SPINNING TOP 타이틀곡 이클립스로 완전체 활동을 펼친다. /JYP 엔터테인먼트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 브이 라이브는 근황 토크와 게임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됐으며 특히 새 앨범에 관한 진중한 이야기도 펼쳐졌다. 타이틀곡 작업에 참여한 JB는 "직접 쓴 일기장을 들춰보며 내 고민에 대해 생각하다가 안정과 불안정의 순환을 팽이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JB는 "불안을 극복하고 이겨내는 과정까지 앨범에 녹여냈다"며 "트랙 리스트 역시 '어둠에서 다시 빛을 찾아가는 구성"이라고 알렸다. 특히 신보 'SPINNING TOP'은 전곡에 멤버들이 참여해 진솔함과 진정성을 녹여내 김상중에게 "더욱 갓세븐다운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SPINNING TOP'은 21일 오전 8시 기준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서 상위권에 등극했다. 지난 20일 오후 6시 유튜브에 공개된 'ECLIPSE' 뮤직비디오도 465만 뷰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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