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뉴 크리에이터 노스 아메리카', 6월 20일까지 접수
[더팩트|김희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새 프로듀서를 발굴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같이 밝히며 글로벌 음악 시장을 함께 이끌어갈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 노스 아메리카(NEXT NEW CREATOR NORTH AMERICA)'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 노스 아메리카'는 북미 지역에 거주하는 프로듀서 중 학력,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수상자 1인(한 팀)에게는 5000달러가 지급된다.
예선 접수 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접수 종료 후 내부 프로듀서 심사를 거친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개별 본선을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이번 오디션에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빅히트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 공식 오디션 홈페이지로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방시혁·윤석준)는 2005년 설립됐으며, 신인 프로듀서를 발굴해 음악 작업을 지원하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빅히트에는 가수 이현,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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