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조은정 커플 탄생
[더팩트|김희주 기자] 배우 소지섭과 아나운서 조은정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소지섭 소속사 51K 엔터테인먼트는 17일 <더팩트>와 통화로 "소지섭이 조은정 아나운서와 열애하는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은 1년 전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 처음 만난 후 지인들과 사적인 모음에서 재회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아직 결혼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1977년생으로 올해 26살이 된 조은정 아나운서와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한편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카인과 아벨' '주군의 태양' '내 뒤에 테리우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아화여대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2014년 온게임넷 아나운서로 입사해 OGN '나는 캐리다'에 출연하며 방송계에 발을 디뎠다. 최근에는 롤챔프 스프링 진행을 맡아 '롤챔스 여신' '롤드컵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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