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오는 20일 컴백

[더팩트｜김희주 기자] 그룹 갓세븐과 배우 김상중의 만남이 포착되며 컴백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7시 공식 SNS에 갓세븐과 김상중의 인증 사진 및 컴백 라이브 토크 개최 시간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상중은 오는 20일 오후 9시 갓세븐의 컴백 스페셜 라이브 ''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 COMEBACK LIVE TALK('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 컴백 라이브 토크)'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런가 하면 소속사는 이날 0시 갓세븐의 새 앨범 'SPINNING TOP'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ECLIPSE(이클립스)'를 비롯해 '1°' '끝' 'TIME OUT(타임 아웃)' '믿어줄래' 'PAGE(페이지)'등 하이라이트 음원과 멤버들의 재킷 촬영 비하인드가 담겼다.

이 중 'ECLIPSE'는 JYP 수장 박진영 작사, 리더 JB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자신감 있고 안정적이었던 상황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어둠'의 순간들을 빛과 어둠의 대비로 표현했고, 감정의 깊이를 퓨처 베이스 기반의 트렌디한 멜로디로 담아냈다.

또 이번 앨범에는 유겸이 작사에 참여한 '1°'부터 진영이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담은 '끝'과 바쁜 일상 속 쉬어가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재(Ars)의 'TIME OUT', 뱀뱀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완벽하지 않은 나지만 믿고 사랑해 달라는 마음'을 담은 '믿어줄래', 소중한 순간을 일기장처럼 써 내려가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JB의 'PAGE'까지 수록됐다.

앨범 'SPINNING TOP'에는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ECLIPSE'의 인스트루멘털 음원을 포함 총 7트랙이 실린다. 매 앨범마다 작사·작곡에 참여한 갓세븐 멤버들은 이번에도 전 트랙의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6월 15일, 16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9년 월드투어 '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갓세븐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을 개최한다.

이번 월드투어의 일반 예매는 17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에서 오픈된다. 'SPINNING TOP'의 타이틀곡 'ECLIPSE'와 수록곡 음원은 20일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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