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프로듀스X101' 시청자에 일침 "쪽지 보내면 더 안 챙겨"

안무가 배윤정이 누리꾼에게 경고했다. /더팩트DB

배윤정, 도 넘은 댓글에 분노 "이건 좀 아니지 않나"

[더팩트｜문수연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일부 누리꾼의 과한 행동에 일침을 가했다.

배윤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관련 도를 넘은 발언을 한 누리꾼에게 경고하는 글을 올렸다.

배윤정은 "저한테 자꾸 '누구누구 예뻐해 달라', '내 픽(Pick) 챙겨달라'고 쪽지랑 글 보내시는데 그러시면 님들 픽 더 안 챙기게 되고 더 안 예뻐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윤)서빈 패달라"는 댓글을 남겼다. 윤서빈은 일진설로 최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방출당하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배윤정은 "이건 좀 아니지 않나"라고 받아쳤다.

한편 배윤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프로듀스X101'에 댄스 트레이너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