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측 "임시우 개인 사정으로 하차, 편집 없어"

개인 연습생 임시우가 프로듀스X101 하차 의사를 밝혔다. /Mnet 제공

'프로듀스X101', 윤서빈 이어 임시우 하차로 99人

[더팩트|문수연 기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참가한 개인 연습생 임시우가 하차한다.

Mnet 관계자는 8일 <더팩트>에 "임시우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사건, 사고가 있어서 하차하는 건 아니고 개인 사정으로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며 "논란이 있어서 하차하는 것이 아니기에 통편집을 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몇 회까지 출연할지는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임시우는 첫 방송에서 큰 노출은 없었지만 51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서 논란이 아닌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서 중도 포기하는 참가자는 임시우가 처음이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윤서빈은 '일진 논란'으로 소속사에서 퇴출당하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로써 '프로듀스X101' 참가자는 9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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