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여자친구·청하, 컴백 질문에 '쉿'

[더팩트｜인천남동체육관=문수연 기자] 그룹 마마무, 여자친구, 청하 등 음원 강자들이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U⁺5G THE FACT MUSIC AWARDS, TMA)에 모였다.

24일 오후 인천 남동구 소래로 인천남동체육관에서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MC를 맡은 방송인 전현무가 'TMI'(THE FACT Musician Interview) 코너를 진행하며 여러 아티스트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마마무를 찾아가 앨범 계획을 물었다. 이에 솔라는 "저희는 항상 준비하고 있다. 올해 나와야 한다"고 답했다. 화사는 솔로 계획에 대해 "저뿐만 아니라 네 명 다 워낙 멋진 색을 가졌다. 모두 솔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서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화사는 "요즘 꽂힌 음식이 뭐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인스턴트"라고 의외의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여자친구를 만나 앨범 계획을 물었다. 은하는 "계획은 있다. 언젠가"라며 "콘서트가 먼저니 많이 와 달라"고 말을 아꼈다. 소원은 "5월 18일, 19일에 공연을 하니 많이 와 달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전현무는 '음원 강자'로 불리는 청하를 찾아가 '음원 싹쓸이' 비결을 물었다. 청하는 "우리 별하랑(팬클럽) 덕분"이라고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앨범 계획에 대해서는 "항상 준비 중"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아이콘도 한 마디 전했다. 바비는 "저희가 여기 있는 이유는 팬 덕분이다. 이 은혜 잊지 않겠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시상식은 KBS Joy와 KBS W 채널을 비롯해 U⁺아이돌Live, U⁺모바일tv 등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한편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팬앤스타'의 온라인 연말 어워즈를 오프라인으로 확대 개편한 시상식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스타와 팬에 의한, 팬들을 위한 축제다. 이날 시상식에는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스트레이키즈, 아이콘, 모모랜드, 여자친구, 슈퍼주니어, 몬스타엑스, 마마무, 레드벨벳, 청하,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뉴이스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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