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팬 투표서 20만 표 획득 2위와 17만 표차이
[더팩트|인천남동체육관=문수연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U⁺5G THE FACT MUSIC AWARDS, TMA) 팬앤스타의 세 부문에서 수상했다.
24일 오후 인천 남동구 소래로 인천남동체육관에서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강다니엘은 '팬앤스타 명예의 전당'(개인), '팬앤스타 최다투표상'(개인), '팬앤스타 초이스상'(개인)을 수상했다.
강다니엘이 수상한 '팬앤스타 명예의 전당'은 팬앤스타 홈페이지에서 10주 연속 랭킹 1위에 오른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이다.
'팬앤스타 최다 투표상'은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아티스트에게 돌아간다. '팬앤스타 초이스상'은 최다 투표 랭킹 20위 내의 후보 중 투표로 선정한 1위에게 수여한다.
특히 강다니엘은 '팬앤스타 초이스상'에서 20만 표에 육박하는 득표 수로 1위에 이름을 올려 그 의미를 더한다. 2위에 오른 JR(뉴이스트)과 약 17만 표의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기 때문이다.
'TMA' 주최측은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강다니엘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팬앤스타'는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가수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해 좋아하는 가수를 1위로 만드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다. 순위 집계는 100% 팬 투표로 이뤄진다.
이날 시상식은 KBS Joy와 KBS W 채널을 비롯해 U⁺아이돌Live, U⁺모바일tv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한편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팬앤스타'의 온라인 연말 어워즈를 오프라인으로 확대 개편한 시상식이다. 이날 'TMA'에는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스트레이키즈, 아이콘, 모모랜드, 여자친구, 슈퍼주니어, 몬스타엑스, 마마무, 레드벨벳, 청하,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뉴이스트 등이 참석해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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