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 행보" 류승수, '시크릿' 이어 '시크릿 부티크' 출연

배우 류승수가 SBS 새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출연한다. /더팩트DB

'시크릿 부티크' 7월 방송 예정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류승수가 '남자 신데렐라'가 된다.

류승수의 소속사 sidus HQ는 22일 <더팩트>에 "류승수가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극본 허선희, 연출 박형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김선아 분)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이다.

류승수는 검찰청 특수부 부장검사 차승재 역을 맡았다. 차승재는 데오가의 장녀 위예남(박희본 분)과 사랑 없는 결혼으로 처가살이를 하는 인물이다. 명망 높은 교육재단 이사장의 아들로 검소하게 자랐지만 정략결혼으로 인해 점차 재벌가에 살아남기 위한 욕망과 오기에 둘러싸이게 된다.

앞서 드라마 '시크릿' 출연 소식을 전한 류승수는 '시크릿 부티크' 출연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류승수가 출연하는 '시크릿 부티크'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