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사랑합니다' 진기주, 파격 변신…현실 직장인→풀 셋팅

배우 진기주가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극과 극 비주얼로 등장할 예정이다. /SBS 제공

'초면에 사랑합니다' 진기주, 안경 벗고 화려한 변신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진기주가 상반된 두 모습으로 변신했다.

SBS 제작진은 19일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에 출연하는 진기주의 스틸을 공개했다.

진기주가 맡은 정갈희는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이 부를 때마다 달려가 일을 수행하는 하나뿐인 비서다. 평소에는 빨간 카디건을 교복처럼 입고 다니며 부스스한 파마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는 등 외모에 신경 쓰지 않는 캐릭터다.

이런 정갈희가 현실 비서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도민익 곁에서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시작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180도 달라진 정가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련된 세팅 머리와 재킷에 액세서리까지 평소에 하지 않던 화려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또한 과도한 제스처와 상대를 제압하는 눈빛에서도 '비서 정갈희'의 평소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행동, 말투, 표정까지 바뀐 그녀와 도민익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오는 5월 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