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측 "오는 6월 결혼...장소·날짜 비공개"(공식)

주진모는 오는 6월 10살 연하의 여자친구 민혜연 씨와 결혼한다. /배정한 기자

예비 신부? 10살 연하 가정의학과 의사 민혜연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주진모(45)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9일 <더팩트>에 "주진모와 민혜연 씨가 오는 6월 결혼한다"며 "정확한 시기와 장소는 비공개"라고 밝혔다. 주진모의 반려자가 될 민혜연은 10살 연하의 가정희학과 의사다.

주진모는 지난 1월 민혜연과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당시 소속사는 "서로 알고 지내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주진모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지 약 3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예비 신부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여러 뷰티 예능프로그램,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해 의학 자문으로 활약했다.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주진모는 '미녀는 괴로워' '사랑' '쌍화점' 등에서 활약했다. 또 드라마 '패션70s' '기황후' '사랑하는 은동아'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 현재 주진모는 SBS '빅이슈'에 출연해 한예슬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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