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나의 특별한 형제' 5월 개봉 앞두고 있어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이솜이 화사한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습니다.
이솜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제작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은은한 하늘색 꽃이 그려진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이솜은 '꽃' 그 자체였는데요. 사랑스러운 외모와 원피스가 찰떡궁합을 이뤄 행사장을 환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를 보는 것만으로도 완연한 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 가운데 행사장에서 빵 터진 이솜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광수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영화 속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느껴집니다.
오는 5월 개봉 예정인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분),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입니다.
이 작품에서 이솜은 세하·동구에게 20년 만에 생긴 친구이자 강단 있는 취준생 미현 역을 맡았는데요. 이솜은 고된 일상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 미현의 긍정적인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5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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