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美포함 해외 아이튠즈 차트 15개 지역 1위…'쾌거'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남윤호 기자

스트레이 키즈, 무서운 성장세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해외에서도 인기를 증명했다.

스트레이 키즈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더팩트>에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가 26일 오후 1시 기준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페루, 핀란드, 러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15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은 26일 오후 기준 세계적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26일 오후 5시 기준 해외 3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며 '차세대 K팝 대표 아이돌'로서 위상을 알렸다.

타이틀곡 '미로(MIROH)'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공개 30여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조회 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으로 해외 1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앨범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높아진 해외 인기를 증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5일 새 앨범 타이틀곡 미로를 발표했다.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1월 19일 태국을 시작으로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아이 엠...'(UNVEIL TOUR 'I am...')'을 진행 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1월 26일 자카르타, 지난달 21일과 24일 각각 멜버른, 시드니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는 4월 27일 마닐라를 거쳐 5월 미국 3개 도시, 4회 공연 일정으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5월 14~15일(현지 시간) 양일간 미국 전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쇼케이스는 전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

스트레이 키즈는 정식 데뷔 전 빌보드가 꼽은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 중 1위로 선정됐고 이어 국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 8관왕'을 석권하며 '2018년 최고 신인'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미로'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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