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발매 'Spring' 타이틀 곡 '봄' 인기몰이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가수 박봄의 복귀에 청신호가 켜졌다.
13일 발매된 박봄의 새 솔로 앨범 'Spring(봄)' 타이틀곡 '봄(Feat. 산다라박)'은 14일 오전 8시 기준 벅스, 지니, 올레, 소리바다, 엠넷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으며 멜론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봄은 지난 2011년 4월 발표한 '돈 크라이(DON'T CRY)' 이후 8년 만에 솔로 가수로서 음원 순위 1위에 등극했다.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은 14일 <더팩트>에 "박봄이 '오랫동안 저를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얘기를 전하고 싶다. 걱정했는데 이렇게 제 노래를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며 "'앞으로 계속 많은 분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노래를 하는 박봄이 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봄'은 팝 기반의 그루브한 음향와 박봄의 리드미컬한 가창법이 돋보이는 곡으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프로듀서 차쿤, 레드쿠키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했다. 투애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박봄은 14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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