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프듀' 사상 최초?"…'프로듀스 엑스 101', 달라진 점은

프로듀스X101에서는 그동안의 프로그램 진행방식과는 다른 과정으로 타이틀곡 센터를 뽑는다. /Mnet 제공

'프로듀스X101', 센터 선발 방식이 어떻길래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글로벌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Mnet '프로듀스 엑스 101'의 타이틀곡 센터 선정 방식이 바뀐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11일 <더팩트>에 "'프로듀스 엑스 101'의 타이틀곡 센터 선발에 '프듀' 최초로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가 반영된다"고 밝혔다. 이전 시즌에는 연습생들의 의견으로 센터가 선정됐지만, 올해는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 결과가 함께 어우러져 센터 선발에 변화가 생긴 것이다.

제작진은 "세 번의 시즌을 진행하는 동안 모든 것을 국민 프로듀서들의 손을 통해 결정한 만큼, 올해는 '타이틀곡 센터 선정' 역시 국민 프로듀서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한편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이동욱이 낙점된 바 있는 프로듀스 엑스 101'은 지난 4일 첫 녹화를 시작했다. 국민 프로듀서의 타이틀곡 센터 선발 투표는 15일 오후 12시부터 다음날 0시까지, 12시간 동안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에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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