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디자이너' 임상아, 뉴요커 일상·CEO 카리스마 '눈길'

임상아가 뉴욕 디자인하우스 CEO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tvN 문제적 보스 방송화면 캡처

'문제적 보스'서 뉴욕 디자인 하우스 공개

[더팩트|이지선 기자] 1990년대 가수로 활동하다 돌연 은퇴한 임상아가 명품 디자이너로 성공한 일상을 공개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보스'에서는 임상아가 출연해 뉴욕에서의 일상이 화제에 올랐다. 임상아는 지난 2006년 특피 핸드백으로 사업을 시작해 주얼리 사업까지 론칭했다.

임상아는 1990년대 '뮤지컬'이라는 당대 최고의 히트곡으로 활동했지만 데뷔 3년만에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파슨스 디자인학교에서 디자인 공부를 마치고 핸드백 브랜드를 론칭, 디자이너로 성공한 사업가의 면모를 보여줬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모습에서 임상아는 부하 직원에게 단호한 카리스마를 보이는 모습으로 화제를 낳았다. 임상아는 직원들에게 "평생 하는 거면 누가 못하냐. 제한 시간 안에 결과물을 내야 한다"고 강조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6일 첫방송된 '문제적 보스'는 연예인 CEO와 그 회사에 소속된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임상아 외에도 정준호, 토니안, 이천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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