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미리보기] "파파라치가 궁금해?" '빅이슈', 관전 포인트3 공개

주진모·한예슬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가 오늘(6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SBS 제공

'빅이슈' 6일 첫방송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한예슬·주진모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이 오늘(6일) 베일을 벗는다.

6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되는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빅이슈'는 '케이퍼(범죄물) 무비' 스타일의 장르물을 예고하며 파파라치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빅이슈' 측은 파파라치 세계의 흥미를 유발하는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한다.

◆ 장혁린 작가 X 이동훈 PD의 컬래버레이션

'빅이슈'는 '용팔이' 'THE K2' 등에서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살아 숨 쉬는 캐릭터들을 만들어 필력을 인정받은 장혁린 작가의 신작이다. 파파라치 세계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

여기에 '신의 선물-14일' '바보엄마' 등에서 새로운 연출 기법으로 관심을 받은 이동훈 PD의 감각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파파라치 세계의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 올릴 전망이다.

빅이슈에는 김희원, 신소율, 최송현, 송경철, 오광록, 데니안 등이 출연한다. /SBS 빅이슈 제공

◆ 주진모·한예슬·김희원·신소율의 환상 '케미'

'빅이슈'를 이끌어 나갈 주진모·한예슬·김희원·신소율 등 배우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된다. 주진모는 한때는 잘 나가는 사진기자였지만 잘못된 사진 한 장으로 알코올중독 노숙자가 됐다가 다시 파파라치 사진 기자로 부활하는 한석주 역을 맡았다. 그는 액션 연기와 진폭이 큰 감정연기 등 스펙터클한 활약을 펼친다.

한예슬은 국내 최고 악명 높은 연예 스캔들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 편집장 지수현 역을 맡아 스타들의 스캔들을 잡아내고야 마는 위악적인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김희원은 '선데이 통신'의 모든 비밀을 공유한 지수현과 공생관계이면서도 그 비밀을 빌미로 지수현을 위협, 조종하는 조형준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펼친다. 여기에 신소율이 '선데이 통신'의 특종 3팀 팀장 장혜정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최송현, 송경철, 오광록, 데니안 등이 출연한다.

◆ 파파라치 세계 X 에피소드 형식, 몰입도 높여줄 '환상의 조합'

'빅이슈'는 한석주(주진모 분)와 지수현(한예슬 분), 그리고 '선데이 통신'의 취재 과정을 통해서 위장과 잠복, 첩보원 매수부터 쫓고 쫓기는 긴박한 추격 등을 담아낸다. 특히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첩보전쟁 같은 파파라치 현장을 생생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선데이 통신' 기자들이 취재하는 스캔들의 주인공, 스타들의 파파라치 에피소드는 매회 상식을 뒤엎는 반전이 가득한 내용이 담긴다. 제작진은 "'빅이슈'는 이전에는 본 적 없던 '파파라치 세계'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장르물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막강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과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안방극장을 파격적인 파파라치 세계로 인도하게 될 '빅이슈'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빅이슈'는 오늘(6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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