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 김숙X산다라박에 김영철까지…'필리핀에서 무슨 일이?'

개그맨 김영철이 tvN 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제공

김영철, '서울메이트'서 산다라박에게 받은 제안은?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김숙, 산다라박의 '필리핀 방문기'에 깜짝 합류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는 필리핀에 도착한 김숙과 산다라박이 호스트인 쌍둥이 자매의 집에 방문한 과정이 담겼다. 특히 1년 전 쌍둥이가 한국에 왔을 때 '투머치가이'로 활약한 김영철도 쌍둥이 자매의 집으로 직접 찾아와 놀라움을 안겼다.

럭셔리 리조트 스타일의 단지 구경을 마친 김숙과 산다라박은 필리핀에서 묵게 될 쌍둥이 자매의 집 안으로 향했다. 이들을 맞이한 쌍둥이의 엄마는 김숙과 산다라박에게 호화스러운 메이트방을 제공했다.

두 명의 가사도우미와 비서까지 합세해 웰컴푸드도 준비했다. 김숙의 위시리스트에도 있었던 필리핀 전통음식인 레촌(새끼돼지 통구이)부터 피노이 바비큐, 필리핀식 카레, 디저트까지 한 상 가득 음식이 차려졌다.

특히 식사 도중 갑자기 '투머치가이' 김영철이 등장해 즐거움을 안겼다. 필리핀에서 '빵빵' 터지는 개그감을 드러낸 김영철은 산다라박에게 "내일 필리핀 생방송에 출연하실래요?"라는 제안을 받기도 했다.

한편 특별한 호스트와 특별한 이방인의 특별한 여행을 그린 글로벌 케미관찰 홈셰어 리얼리티 tvN '서울메이트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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