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배우다', 목요 新 예능
[더팩트|박슬기 기자]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보이고 있다.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는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까지 베테랑 배우들의 좌충우돌 요즘 문화 정복기 프로젝트로 최신 트렌드 문화를 다채롭게 체험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 처음 방송된 '오배우'에서는 젊은 세대들이 쓰는 신조어로 짧은 콩트를 보여줘야 하는 5인방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신조어의 뜻을 알아야 방탈출 게임에 성공할 수 있었던 5인방은 기상천외한 오답 퍼레이드를 펼쳤고, 이 장면은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란 뜻의 '우유남', '썸타고 싶다'는 뜻의 '삼귀다' '별걸 다 줄인다'란 뜻의 '별다줄', '너무 과한 정보'의 줄임말(Too Much Information) 'TMI' 등의 신조어 역시 시청자의 관심을 끌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 가운데 이미숙이 '오배우‘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밝히게 된 장면은 분당 최고시청률 3.558%까지 치솟았다.
'오배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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