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둘째, 아들일까 딸일까?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야구선수 이용규 부인이자 배우 유하나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유하나는 7일 인스타그램에 환하게 웃고 있는 자신의 사진 한 장과 함께 "임신 12주 때 찍은 사진"이라는 글을 올렸다. 같은 날 유하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현재 임신 14주 차다"라며 "태명은 동그리다. 큰아들은 요즘 배에 대고 '동글아 사랑해' '동글아 너 남자야, 여자야?'라고 물어본다. 남편 용규 선수도 잇몸이 만개했다"고 알렸다.

둘째 아이의 성별에 관해서는 "16주쯤에 병원에서 아이의 성별을 알려주기에 아직 아이의 성별을 모른다"며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우와. 대박. 도헌이 동생 생기네! 축하드려요"(stj3****) "이쁘고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osat****) "축하드립니다. 순산하세요"(wung****) "두 분 정말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고 예쁜아기 낳으세요"(asm7****) 등 댓글을 달며 축하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용규와 유하나 부부는 2011년 결혼 후 2013년 득남했다. 2106년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남편 이용규, 아들 도헌 군과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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