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 배우 조인성 등 거주하는 고급 아파트 거주
[더팩트ㅣ이원석 기자] 배우 클라라가 초호화 신혼집 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쏠린다.
클라라는 4일 인스타그램에 신혼집 내부 사진 등을 공개했다.
먼저 클라라는 집 안에 정원이 있는 모습과 함께 "우리 집에 정원을 만들었다. 공기정화에 좋고 생명력이 강한 크루시아와"라며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조화로 어두운 까만벽을 꾸몄다"고 설명했다.
또 클라라는 "남편이 선물로 사준 100년된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라며 집에 놓여있는 그랜드 피아노의 사진도 찍어 올렸다. 해당 피아노의 브랜드는 스타인웨이 앤드 선스(Steinway & Sons)로 가격이 1~2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클라라는 전날에도 SNS를 통해 "집에서 보는 아름다운 서울야경, 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라며 집 내부에서 보이는 멋진 야경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한 클라라는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신혼집을 차렸다. 배우 조인성, 가수 김준수 등이 거주하는 고급 아파트로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에 있다. 60평에서 300평 사이의 대형 평수로 분양가는 약 42억 원에서 340억 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의 신혼집은 80~90평형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는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로,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 '대희혜교지현이' '동안미녀' '부탁해요 캡틴' '맛있는 인생' 등에 출연했다. 이후 레깅스를 입고 시구를 한 게 화제가 되면서 본격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최근 그는 중국에서 '사도행자' '정성' 한성' 등의 작품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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