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 또 강렬"...'사바하', 캐릭터 포스터 공개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신작 사바하가 오는 2월에 개봉한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사바하' 2월20일 개봉

[더팩트|박슬기 기자]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강렬한 비주얼이 담긴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30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 가운데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정재영, 진선규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또 다른 포스터에는 각 캐릭터의 강렬한 표정과 대사가 담겼다.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비밀과 얽히고설킨 관계에 호기심을 높인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사바하에는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정재영, 진선규 등이 출연한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영화에서 이정재는 신흥 종교 '사슴동산'을 쫓는 박목사 역을 맡았다. 그는 가짜를 쫓지만 그 안에서 진짜를 찾고자 하는 박목사의 섬세한 내면을 담았다. 미스터리한 정비공 나한 역의 박정민은 이전에 보지 못한 어두운 눈빛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한편 '사바하'는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이 4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오는 2월20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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