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의 쿨까당' 위기의 청소년, 학교 폭력의 현주소는?(영상)

'곽승준의 쿨까당', 매주 오후 7시 10분 방송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시사 교양 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대한민국 학교 폭력 실태를 짚는다.

오늘(23일) 방송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는 청소년 폭력 예방 재단, 변호사, 치안정책연구소 담당자 등 전문가들이 출연해 최근 학교 폭력의 추이를 살펴본다. 그 과정에서 '인증사진 놀이' '동전 놀이' 등 놀이의 탈을 쓴 학교 문제의 실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SNS상 사이버 폭력에 관해 전문가들이 토론하며 "24시간 피해자를 옭아매는 고통스러운 폭력이다"고 잔혹성을 강조한다.

23일 방송하는 곽승준의 쿨까당에는 여러 전문가들이 출연해 학교 문제를 이야기한다./tvN 제공

학교폭력위원회의 명과 암도 지적한다. 학교폭력위원회로 인해 빚어진 문제점부터 이를 개선하는 방안까지, 전문가들은 여러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날 'TMI 연구소' 코너에서는 국내 유일한 기숙형 학교 폭력 피해 학생 치유 전담기관인 해맑음 센터를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김승혜 본부장은 실제로 해맑음센토를 통해 치유된 사례를 밝히며 피해자를 위한 다양한 제도 마련을 촉구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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