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너의 8살을 응원한다 아들!"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박환희(29)가 아들의 생일을 맞아 전달한 케이크와 아들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박환희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올리고 "하루도 안 빠지고 엄마 꿈에 놀러 오는 효자"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박환희의 아들이 케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들이 들고 있는 케이크에는 "우리 OO이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생일축하해"라는 손글씨가 적혀있으며, 8살 초, '너의 8살을 응원한다 아들! 사랑해'라는 문구, 박환희와 아들이 함꼐 하고 있는 사진이 꽂혀있다.
지난 2011년 박환희는 래퍼 빌스택스(전 바스코)와 2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이들 사이에는 아들이 하나 있고, 두 사람은 결혼 1년 3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아들은 현재 바스코가 양육하고 있다.
한편 박환희는 이날 섬유근육통 투병 사실을 공개해 쾌유를 향한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섬유근육통은 근육, 관절, 인대 등에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증후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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