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열애설 부인에 누리꾼 "정말 공개하기 싫은가봐"
[더팩트|성지연 기자][TF댓글뉴스] 1월에만 벌써 두 번째 열애설이다.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또 한번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이번에도 두 사람은 열애설을 딱 잘라 부인했다. 누리꾼은 믿지 못하는 눈치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21일 불거진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미국에 서로 체류 중인 것을 알게돼 연락해서 지인들과 만난 것 뿐이다"며 "얼굴이 알려진 게 두 사람 뿐이라서 사진에 그렇게 찍힌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빈 손예진 열애 증거'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누리꾼이 올린 사진에는 쇼핑몰에서 모자를 눌러 쓴 채 장을 보는 두 사람의 장면이 담겼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9일, 미국에 함께 가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누리꾼의 제보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두 소속사는 "동반 여행이 아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일축했었다.
하지만 두 번이나 불거진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공개연애는 진짜 하기 싫은가 보다"(pjm1****), "송중기 송혜교도 이랬는데"(youj****), 깔끔하게 인정해도 열렬히 응원하고 환호할텐데. 정말 아닌가?(chsh****), "그냥 무조건 아니라고 잡아떼네. 이야!"(seef****), "이건 아니지, 박서준하고 박민영도 왜 욕을 먹는데!"(ssam***) 등의 댓글이 달린 것.
누리꾼이 내민 사진 증거에도 '아니다'는 입장을 고수 중인 두 사람. 사랑인지 우정인지 사람들의 눈과 귀가 '선남선녀' 손예진, 현빈의 행보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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