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아빠본색' 출연으로 화제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김혜수 동생 김동희가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출연해 화제다. 아역배우 못지않은 김동희의 딸이 공개되면서다.
16일 방송된 '아빠본색'에서는 김창열의 생일 파티에 김동희, 한민관, 손헌수, 안일권 등 동료들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김혜수의 동생 김동희가 딸과 함께 찾아 관심을 모았다.
손헌수는 그의 달을 보고 "형 딸이었냐"며 "너무 예뻐서 아역배우인 줄 알았다"고 감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주영훈도 "진짜 예쁘다"며 놀랐다. 김창열은 "김혜수 씨가 제일 좋아하는 조카"라고 설명했다.
김동희의 딸 김연수는 생일파티 음식을 맛보며 "너무 맛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 모습을 본 삼촌들은 귀여워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김동희는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데뷔했다. 누나 김혜수, 형 김동현과 배우의 길을 걸은 그는 드라마 '파스타' '계백', 영화 '퍼펙트 게임'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0년 딸이 태어난 지 1년 후에 아내 김민경 씨와 결혼했다. 당시 김혜수는 결혼 당일 김동희 딸을 안고 함께 행진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동희는 2011년 종영한 MBC 드라마 '계백' 출연 이후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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