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불가 자동차 액션"...'뺑반', 1월 30일 개봉 확정

영화 뺑반에는 배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등이 출연한다. /영화 뺑반 예고편 캡처

공효진X조정석X류준열 주연 '뺑반'

[더팩트|박슬기 기자]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가 1월 30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뺑반'의 배급사 쇼박스는 14일 개봉 날짜 확정 소식과 함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는 통제 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이야기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나쁜 놈 잡으려다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 엘리트 경찰 은시연(공효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남다른 카리스마를 지닌 만삭의 뺑반 리더 우선영 계장(전혜진 분)과 만남, 뛰어난 본능과 차에 대한 감각으로 범인을 잡는 뺑반의 에이스 순경 서민재(류준열 분)의 각기 다른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위험한 레이싱에 목숨 거는 통제 불능 스피드광 정재철(조정석 분)의 모습은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가 불러 일으킬 예측불가의 사건을 예고한다.

뺑소니 전담반은 물론 자신만의 신념을 지닌 내사과 윤지현 과장 역의 염정아와 비공식 뺑소니 전문가 정채 역의 이성민까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총출동한 이들의 모습은 속도감 넘치는 자동차 액션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뺑반'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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