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소속사 "알아가는 단계, 예쁘게 봐주셨으면…"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주진모(45)가 10살 연하 의사 여자친구와 사랑을 키우고 있다.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12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주진모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서로 알고 지내다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알아가는 단계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주진모의 열애 상대자는 주진모보다 10살 연하인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여러 뷰티 예능 프로그램, 건강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의학 자문으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주진모의 열애 상대자에 대해서는 비연예인이어서 '의사'라는 점까지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주진모는 '미녀는 괴로워' '사랑' '쌍화점' 등을 비롯해 드라마 '패션70s' '기황후' '사랑하는 은동아'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오는 2월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로 시청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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