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이 보내는 '영광'스러운 2019년 새해 인사(영상)

배우 김영광의 새해 인사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2018년 열일의 아이콘 배우 김영광이 <더팩트>에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영광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주연으로 열연을 펼치며 스크린에서 활약했습니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 분)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분),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 남녀의 공감 100% 리얼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극 중 김영광은 첫사랑이 끝 사랑이라고 믿는 '직진남' 우연으로 분해 서툴지만 사랑 앞에서는 진심뿐인 순정남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JTBC '나인룸'에 출연하며 '너의 결혼식'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난해 김영광은 10월부터 11월까지 방영한 드라마 '나인룸'에서 주연 기유진으로 분해 1인 2역 연기를 소화했습니다. 극 중 김영광은 SHC 그룹의 일원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기유진부터 추영배(이경영 분)에게 죽임을 당한 SHC그룹의 상속자인 진짜 기산까지 두 인물을 연기하며 소름 돋고 완벽한 1인 2역 연기를 펼쳤습니다.

배우 김영광이 새해를 맞아 <더팩트> 독자들에게 인사했다./더팩트DB

이렇게 시청자들에게 배우로서 확실한 진가를 보여준 김영광은 수상의 기쁨으로 그 노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열린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18'에서 김영광은 '올해의 남자(MAN OF THE YEAR)'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영광은 2018년 제39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너의 결혼식'으로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2018년 한 해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활약한 김영광. 2019년에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들 앞에 나타날지, 그의 2019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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