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아침을', 오는 2월 3일 첫 방송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박정수 김보연 박준금, 대표 여배우 3인방이 할리우드 도전기를 그린다.
케이블 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할리우드에서 아침을' 측은 4일 "박정수 김보연 박준금이 초심으로 돌아가 할리우드에 도전장을 내민다"고 밝히며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의 시작을 예고했다.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은 연기 경력 도합 120년을 자랑하는 박정수 김보연 박준금의 할리우드 도전기를 그릴 프로그램이다. '국민 엄마' '아내' '국민 시어머니' 등으로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세 배우가 제2의 배우 인생을 위해 할리우드에 도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들은 오디션을 위한 영어 공부부터, 할리우드의 캐스팅 디렉터와 에이전트들에게 보낼 셀프 테이프 제작까지 직접 챙기며 신인 배우 못지않은 열정과 고군분투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 배우들의 행보는 신년을 맞이해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에게 도전 의식을, 해를 거듭할수록 도전을 두려워하는 많은 어른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전을 도울 매니저로는 유병재 박성광 붐이 활약한다. 박정수-유병재, 김보연-박성광, 박준금-붐이 호흡을 맞춘다. 매니저들은 배우들을 '밀착 케어'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은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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