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방탄소년단 제이홉 '픽' 받은 예비돌 누구?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언더나인틴 예비돌들을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MBC 언더나인틴 예고편 캡처

제이홉 "애정이 제일 많이 가요"...호평받은 예비돌은?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깜짝 출연한다.

MBC '언더나인틴' 제작진은 4일 공식 보도자료로 "오는 5일 방송되는 '언더나인틴'에서 세 번째 '셔플 미션'을 준비하는 예비돌들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밝혔다. 이날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의 'FAKE LOVE'(페이크 러브)를 연습하는 유닛 팀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 따르면 제이홉은 유닛 팀원 중 한 명에게 "애정이 많이 가요"라고 호평을 건넸는데, 이 칭찬을 받은 예비돌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제이홉의 맞춤 디렉팅으로 한층 더 발전한 예비돌들이 꾸민 무대도 펼쳐진다.

이날 예비돌들은 서포터즈 투표로 결정된 보컬과 랩, 퍼포먼스 각 파트를 섞어 유닛으로 경쟁하는 '셔플 미션'을 시작한다. 예비돌들은 공개된 미션곡에 "진짜 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낸다. 서포터즈 투표로 결정된 셔플 미션 유닛은 물론, 각 유닛의 미션곡까지 모두 공개된다.

예비돌들은 방탄소년단의 'FAKE LOVE'(페이크 러브)를 비롯해 엑소의 '으르렁 (Growl)', 동방신기 '주문 (Mirotic)' 등 다양한 기존 K-POP(케이팝) 미션 곡을 통해 자신들만의 개성도 강조할 예정이다.

'언더나인틴'은 보컬과 랩, 퍼포먼스 등 분야별 최강자를 조합해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을 탄생시키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11번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에서 하루 두 번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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