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카트리오나 그레이, 영예의 왕관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미스 필리핀' 카트리오나 그레이(24)가 2018 미스 유니버스의 주인공이 됐다.
카트리오나 그레이는 17일(한국 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미스 유니버스에서 영예의 왕관을 차지했다. 사상 세 번째 필리핀 국적의 미스 유니버스다.
후보로는 미스 베네수엘라 스테파니 구티에레즈, 미스 남아공 타마린 그린 미스, 그리고 미스 필리핀 카트리오나 그레이 등 세 명이 올랐다.
미스 유니버스 측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에 카트리오나 그레이의 사진을 게재하고 그의 우승을 축하했다.
1994년생인 카트리오나 그레이는 호주 퀸즐랜드 케언즈 출신으로, 모델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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