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김민석 오늘(10일) 나란히 입소…2년간 안녕

샤이니 온유와 김민석이 10일 나란히 입대한다. /SM엔터테인먼트, 김민석 공식 페이스북

국방의 의무 다하러 떠납니다, 온유·김민석

[더팩트|성지연 기자] 샤이니 온유와 배우 김민석이 오늘(10일) 나란히 입대한다.

온유와 김민석은 10일 오후 현역으로 입대, 2년 간의 군 생활을 시작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온유가 조용히 입대를 희망하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을 거라고 전한 바 있다.

김민석은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서 입소한다. 김민석 또한 비공개 입대 의지를 밝힌 만큼 이날 현장에서 별도의 행사는 없다. 김민석은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온유는 지난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정규 6집 앨범을 발표, 트리플 타이틀 곡 '데리러 가', 'I Want YOU' '네가 남겨둔 말'로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김민석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뷰티인사이드'와 '인출첵'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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