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에게 '직진♥'…또 시청률 1위

6일 방송된 tvN 남자친구 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9.3%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남자친구 방송 캡처

'남자친구', 4회 연속 전 채널 시청률 1위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송혜교 박보검 주연 드라마 '남자친구'가 4회 연속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전날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 4회가 시청률 9.3%(이하 전국·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회 시청률 9.3%와 같은 수치다. 1회 8.7%, 2회 10.3%를 기록했으며, 4회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같은 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내 눈길을 끈다.

4회에서는 수현(송혜교 분)을 향해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진혁(박보검 분)과 그런 진혁을 밀어내는 수현이 그려졌다. 특히 진혁은 곤경에 처한 수현을 위해 용기 있게 손을 내미는 듬직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이 낯선 땅 쿠바에서 우연한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설레는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드라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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