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김향기, 캠퍼스 커플을 기대해…'좋맛탱'

배우 김민규(왼쪽)와 김향기가 오는 12월 방송되는 tvN 드라마 #좋맛탱: 좋은 맛에 취하다에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캠퍼스 로맨스를 그린다. /김민규 김향기 인스타그램 캡처

12월말 방송확정, tvN 단막극 '좋맛탱'

[더팩트|성지연 기자] 배우 김민규와 김향기가 오는 12월 말 방송되는 tvN 단막극 '#좋맛탱:좋은 맛에 취하다'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를 녹여낸다.

김향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이같이 밝히며 tvN 단막극 '#좋맛탱:좋은 맛에 취하다'에 김향기와 김민규가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김향기는 충남, 김민규는 연남 역으로 분한다.

김향기가 연기하는 충남은 충청남도에서 태어난 디저트 인플루언서다. 대학에 합격 후 상경해 연남(김민규 분)과 만나 달콤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2019년, 실제로 스무 살이 되는 김향기는 이번 작품으로 미리 대학생이 돼 본 셈이다. 이번 작품으로 시청자들은 본 적 없는 김향기의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향기와 호흡을 맞추는 김민규는 그동안 '부잣집 아들' '이번 생은 처음이라' '멜로홀릭'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수려한 외모로 '여심'을 훔치며 존재감을 굳힌 바 있다. 그는 이번 단막극에서 당당히 주인공을 맡으며 '주연배우'로의 가능성을 내비칠 것으로 보인다.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청춘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콘셉트로 한 '#좋맛탱'은 tvN 채널에서 12월 말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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