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 "내 선택, 후회하지 않아"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이선정이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초고속 이혼에 대해 언급한다.
이선정은 4일 방송될 '비디오스타'에서 45일 만에 결혼하고, 4개월 뒤에 초고속 이혼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선정은 "수많은 구설수에 오르내리면서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이선정은 방송인 엘제이와 2013년 결혼했지만 혼인신고 3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배드민턴 선수 황지만과 열애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이선정은 '비디오스타'에서 "그와 헤어졌다"며 갑작스럽게 이별을 고백해 '웃픈'(웃기고도 슬픈) 상황을 자아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정가은이 출연해 최근 싱글맘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그는 최근 녹화에서 "이혼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는 않지만, 다른 환경에서 커야 하는 딸아이가 걱정"이라고 말했다.
'비디오스타'는 오늘(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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