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의성이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김의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7일 김의성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의성은 네 가지 색깔의 악역 분위기를 보여줬다. 카메라 앞에서 망설임 엇이 펼치는 다양한 표정과 분위기 변신에 스태프의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의성은 "욕망이 줄어 40대 보다 50대가 좋다"고 밝히며 한국에서 50대 중년 남성이 겪는 변화와 갈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SNS에서 유머러스한 포스트를 게시해 젊은이들에게 놀이터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뜻을 표하며 개성 있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김의성은 오는 12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명망 높은 지식인이자 성공한 교육자인 차병준 캐릭터로 분한다. 권위적이며 냉철한 성격으로, 아들인 차형석(박훈 분)이 유진우(현빈 분)에 반기를 들었을 때도 아들 편이 아닌 진우의 손을 들어줄 정도로 공사구분이 확실한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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