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 밀러, 색다른 김치 활용법 공개 '유쾌'

배우 수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한국 여행을 하고 있는 에즈라 밀러(오른쪽)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수현 인스타그램

에즈라 밀러, 수현과 함께 "김치~"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한국 여행을 하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에게 관심이 쏠린다.

수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에즈라 서울 왔다. 김치"라는 내용의 글을 덧붙이며 한식당을 배경으로 에즈라 밀러와 함께하고 있는 장면이 담긴 셀프 카메라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한식이 가득한 밥상 앞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수현은 미소를 짓고 있고, 에즈라 밀러는 입에 김치를 물고 있다. 사진을 찍을 때 하는 말인 "김치"에 걸맞게 김치를 활용하며 사진을 촬영해 인상을 남긴다.

수현과 에즈라 밀러는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측은 에즈라 밀러의 내한에 대해 "공식적인 일정 때문에 한국에 온 것은 아니다. 개인적인 여행으로 온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