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룸', 25일 오후 9시 최종회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종영을 앞둔 '나인룸' 배우 김희선 김영광 김해숙 이경영 임원희 김재화가 시청자들의 애정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며 최종회 본 방송을 독려했다.

케이블 채널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측은 25일 종영을 앞두고 김희선(을지해이 역) 김영광(기유진 역) 김해숙(장화사 역) 이경영(기산 역) 임원희(방상수 역) 김재화(감미란 역)의 최종회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과 김영광은 다정한 분위기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손으로 '브이' 모양을 그리고 있다. 매회 뜨거운 '워맨스'를 보여준 김희선 김해숙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특히 혀를 쭉 내밀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은 김해숙의 유쾌한 면모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배우들은 각각 '나인룸' 포스터로 장식된 마지막 대본을 들고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나인룸' 측은 "전 출연진, 모든 스태프와 그동안 '나인룸'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밤 방송되는 최종회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일명 '인생리셋 복수극'으로, 이날 오후 9시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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