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남자친구'로 안방극장 복귀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배우 박보검이 상대 배우 송혜교의 배우자인 송중기에게 응원의 영상 편지를 보냈다.
박보검은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이영아·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박보검은 드라마에서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으로 분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배우 송중기를 언급했다. 박보검은 송중기에 "조언해주신 대로 열심히 해보려 한다"며 "'아스달 연대기'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와 '아스달 연애기' 모두 파이팅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스달 연대기'는 tvN에서 2019년에 방영될 드라마다.
'남자친구'는 여자 차수현(송혜교분)과 남자 김진혁(박보검 분)이 낯선 땅 쿠바에서의 우연한 만남 이후 인연이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드라마는 오는 2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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