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의 쿨까당' 동물권 실태 집중 조명…'동물의 행복은 어디에'

동물도 스트레스와 고통을 느낄까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시사 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우리나라 동물권의 실태를 파헤친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오늘(21일) 방송에서 '반려동물 천만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동물권의 실태를 알아본다. 이와 함께 올해 대전의 한 동물원에서 탈출했다 사살된 퓨마 뽀롱이로 인해 촉발된 동물원 폐지 논란을 다룬다.

출연진은 최근 영국의 생태형 동물원으로의 이전이 추진되다 노령으로 생을 마감한 북극곰 통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관련해 철창에 갇힌 동물들이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는 사례를 소개하기도 한다.

곽승준의 쿨까당이 오늘(21일) 287회를 방송한다. /tvN 곽승준의쿨까당 예고 캡처

또한 이날 'TMI 연구소' 코너에서는 일명 '낙지탕탕이'로도 즐겨 먹는 낙지도 고통을 느낄 수 있을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의뢰해 알아본다. 이 밖에도 출연진은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는 동물 카페, 플라스틱 쓰레기가 동물에 미치는 피해를 조명하며 동물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살펴본다.

한편 '곽승준의 쿨까당' 287회는 21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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