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부상..."눈 주위 30바늘 꿰매"

최진혁이 눈 주위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더팩트 DB

최진혁 소속사 "상황 지켜봐야"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배우 최진혁이 촬영 현장에서 상처를 입었다.

최진혁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19일 <더팩트>에 "최진혁이 촬영 중 눈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진혁은 SBS '황후의 품격'에서 검도 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소속사는 최진혁이 "눈 위쪽이 6~7cm 정도 찢어졌다. 30바늘이나 꿰매서 현재는 자택에서 냉찜질하며 쉬고 있다"며 "바로 당장 촬영에 들어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며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진혁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극 '황후의 품격'은 오는 21일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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