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의 일상에 침범한 김유정,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윤균상과 김유정의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든다.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이하 '일뜨청')가 12일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일뜨청'은 '뷰티 인사이드'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하는 새 월화드라마다.
영상은 결벽증을 앓고 있는 장선결(윤균상 분)이 지나치게 깔끔함과 완벽함을 추구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는 훈훈한 비주얼에 명석한 두뇌까지 가졌지만, 이 세상 모든 것과 접촉을 자체 차단하는 치명적 단점을 가졌다는 설정이다.
그런 '무균남' 장선결 앞에 '청포녀'(청소를 포기한 여자) 길오솔(김유정 분)이 나타났다. 길오솔은 입가에 먹다 남은 과자 부스러기를 붙이고 다니고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쓰레기를 장선결의 주머니에 해맑게 투척한다.
영상 마지막쯤 장선결은 자신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길오솔의 해맑음에 매력을 느낀다.
'일뜨청'은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충만 취준생 길오솔이 만나 펼치는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다.
한편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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