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자퇴 후 홈스쿨링으로 공부
[더팩트ㅣ권준영 기자] 배우 김새론이 대학생이 된다.
8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팩트>에 "김새론이 최근 2019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지난 2016년 다양한 경험을 위해 재학 중이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홈스쿨링으로 공부했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김새론은 원빈과 함께 출연한 영화 '아저씨'로 대중에 얼굴을다. 이후 영화 '이웃사람', '바비', '도희야', '맨홀', '눈길', 드라마 '패션왕' '엄마가 뭐길래' '여왕의 교실', '화려한 유혹',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동네사람들'에서는 사라진 친구를 찾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여고생 유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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