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희, '제2회 하늘빛 프로젝트' 동참 "다음 세대 응원"

배우 최성희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고 제2회 하늘빛 프로젝트에 힘을 더했다. /최성희 인스타그램

'제2회 하늘빛 프로젝트', 27일 성수동 '포제'서 진행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최성희가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성희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꿈꾸는 다음 세대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게재하고 '제2회 하늘빛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다.

'하늘빛 프로젝트'는 문화 엔터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다음 세대, 청소년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한 자선 행사다. 최성희는 꿈이 있는 아동, 청소년들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며 스스로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가정 지킴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던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

'제2회 하늘빛 프로젝트'는 2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포제(POZE)'에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의 장학금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이번 행사에는 배우 성유리 박하선 등도 응원을 더한다. 가수 홍이삭, 테너 신명철과 강명보, 클랙식 연주팀 에델바이스(나형렬 나휘 이수현 정진주)는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다채로운 음악들로 따뜻한 음악회를 연다. 이혜정의 매혹적인 플라멩코 공연도 이어진다.

또 일일 바리스타로 윤주만, 이은형, 지찬, 윤주영, 임혜진 등이 나선다. 배우들이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 행사에 참석한 이들과 친밀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최성희는 그린볼캠페인, 유기견 돕기, w재단의 후시캠페인 등 다채로운 선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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