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달 착륙 과정을 생생하게 그린 감독 데이미언 셔젤 신작 '퍼스트맨'이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퍼스트맨'(감독 데이미언 셔젤)은 전날 관객 8만 5100여 명, 누적 관객 15만 8400여 명을 기록했다.
'퍼스트맨'은 1969년 아폴로 11호 이야기를 그렸다.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도전한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라이언 고슬링 분)의 달 착륙 과정을 연대기 순으로 담은 작품으로, 18일부터 관객을 만나고 있다. 라이언 고슬링, 클레어 포이 등이 출연해 활약했다.
같은 기간 '암수살인'은 관객 7만 3100여 명(누적 관객 315만 8200여 명), '베놈'은 관객 5만 5300여 명(누적 관객 348만 6500여 명), '미쓰백'은 관객 3만 1800여 명(누적 관객 34만여 명), '스타 이즈 본'은 관객 1만 1800여 명(누적 관객 22만 2700여 명)을 모으며 '퍼스트맨'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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