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나경은, 19일 득녀 "더 책임감 갖고 최선 다할 것"(공식)

개그맨 유재석(사진)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 부부는 19일 득녀했다. /더팩트 DB

유재석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개그맨 유재석(46)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37) 부부가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유재석 아내 나경은이 이날 오전 서울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유재석 역시 둘째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출산 후 분위기를 설명했다.

유재석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가정과 방송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득녀 소감을 전달했다.

유재석과 나경은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7월 화촉을 밝혔으며, 2010년 아들 지호 군을 얻었다.

개그맨 유재석과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오른쪽)는 지난 2008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더팩트 DB

다음은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개그맨 유재석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유재석 씨의 아내 나경은 씨가 19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하였습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유재석 씨 역시 둘째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유재석 씨는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방송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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