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우♥김미림, 10월 14일 결혼 "배우 집안 계보 잇는다"

전진우(왼쪽)과 김미림이 오는 14일 오후 3시 서울 더화이트 베일에서 결혼한다. /드장플라워,구호스튜디오,미즈노블 제공

전무성 子 전진우, 10살 연하 김미림과 결혼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전진우와 김미림이 10월 14일 결혼한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12일 "전진우와 김미림이 14일 오후 3시, 서울 더화이트 베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개그맨 차승환의 사회로 진행되며, 축가는 배우 박건형, 1대 바나나걸 가수 안수지가 부른다.

전진우의 누나는 배우 전현아다. 전현아의 남편은 배우 김진만으로, 전진우도 배우 김미림과 부부의 연을 맺으며 2대째 배우 가족 계보를 잇게 됐다.

전진우(왼쪽부터) 김미림, 전무성의 아내, 전무성, 전현아, 전현아 아들, 김진만 가족사진. /드장플라워,구호스튜디오,미즈노블 제공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배우들로 구성된 가족사진도 눈에 띈다.

전진우는 '왕과 나' '네 이웃의 아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OCN 드라마 '손 the guest'에서 윤화평(김동욱 분)의 할아버지로 출연 중인 전무송의 아들이다.

김미림은 드라마 '신의 퀴즈 2' '빛과 그림자' '고양이는 있다' '다 잘될 거야' 등에 출연했다. 전진우와 김미림은 한 작품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전진우와 김미림의 결혼식에서는 개그맨 차승환이 사회를 보고, 배우 박건형과 1대 바나나걸 가수 안수지가 축가를 부른다. /드장플라워,구호스튜디오,미즈노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