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5일 부친상 "조용히 가족장 치를 예정"

은지원은 현재 아버지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은지원 父 5일 별세, 발인은 7일

[더팩트|박슬기 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이 5일 부친상을 당했다.

은지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소속 아티스트 젝스키스의 은지원 부친께서 5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하게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인의 발인은 7일이다.

은지원은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주변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빈소에서 아버지의 마지막 곁을 지키고 있다. 은지원의 부친 고(故) 은희만 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누나 박귀희 여사의 장남이다. 1926년으로 향년 92세.

한편, 은지원은 현재 SBS funE '스쿨어택 2018', MBC '뜻밖의 Q', MBN '카트쇼2' 등에 출연 중이다. 10월 13일과 1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젝스키스 공연도 앞두고 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에서 삼가 알립니다.

소속 아티스트 젝스키스의 은지원 부친께서 5일 별세하셨습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하게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은지원은 현재 빈소에서 아버지의 마지막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고인의 발인은 7일입니다.

진심을 다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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